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토머스 앤더슨 (문단 편집) == 여담 == * 그의 영화들은 철저히 미국을 통찰하지만[* [[부기 나이트]],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스터]], [[인히어런트 바이스]]등 PTA의 영화들은 그 짧은 역사동안 미국의 정신을 또래 미국 감독 중 가장 독하고 정확히 통찰하는 영화들이란 평을 받는다.] 정작 아카데미에선 외면받는다.[* [[매그놀리아]]로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2000년에는 [[아메리칸 뷰티]](수상작), [[존 말코비치 되기]], [[식스센스]] 등의 강적들이 있었고, [[데어 윌 비 블러드]]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등의 후보에 올랐던 2008년에는 하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같은 해에 나오는 바람에 수상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시상식이다보니, 예술성이 강하고 흥행이 약한 폴 토머스 앤더슨에게 상주기를 꺼리는 것도 있겠고, 영화가 통찰하는 미국의 어두운 부분들과 그가 공공연히 하는 국가주의와 권위를 부정하는 반골정신을 담고 있는 말들이 여전히 보수적인 아카데미 원로들에게는 눈엣가시여서 그런 것도 있는 듯. 대신 유럽에서 상을 싹쓸이했다. * 관련 기록을 훑다보면 놀라운 것이, 그의 행보가 그가 존경하는 [[로버트 올트먼]]과 비슷하게 닮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올트먼도 미국보다는 유럽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감독이고 특출난 흥행작이 없다는[* 올트먼을 유명감독으로 올려준 1970년작 <매쉬> 이후, 올트먼은 끝내 <매쉬>의 흥행 성적을 넘는 작품을 만들어 내지 못했을 정도로 흥행과 먼 영화감독이었다. 매쉬 바로 다음 흥행작이 2002년작인 <[[고스포드 파크]]>였을 정도.] 것까지 비슷하다. 꿈을 꾸다보면 꿈을 닮는다는 말이 어울리는 대목이다. * 히어로 무비의 과잉은 영화를 망치고 있지 않고 이러한 현상을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가족들 역시 마블 영화의 팬이다.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호평했다. 코로나로 떠난 관객들이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남긴 건 덤. 상당수의 예술 영화 감독들과 거장 감독들이 마블을 포함한 히어로 영화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https://theplaylist.net/paul-thomas-anderson-superhero-films-wont-ruin-the-industry-20211213/?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 또한 [[DC 코믹스]]의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된 슈퍼히어로 팀을 다룬 만화 [[틴 타이탄]]을 영화화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카툰 영화화를 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본 질문에 답한 것. [[https://www.google.com/amp/s/screenrant.com/paul-thomas-anderson-teen-titans-superhero-movie/amp/|#]]] * 자신의 영화들을 스트리밍으로 봐도 괜찮다고 밝혔다. [[https://xnewsnet.com/director-paul-thomas-anderson-goes-wild-shares-slightly-positive-views-about-marvel-streaming-services/|#]] * 그는 LA의 근교, 샌퍼낸도 밸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는데 미국에서 유통되는 [[포르노]]의 90%가 생산되는 곳이었다. 때문에 그는 포르노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수천 편의 포르노를 섭렵했다고 한다. * 심각한 마약 중독자이기도 하다. [[펀치 드렁크 러브]] 찍는 도중에 마약하다 코피 흘리고 쓰러졌다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 혈기왕성한 청년 시절에는 코카인 없이는 시나리오를 쓸 수 없을 지경이었다고 한다. 애가 넷인 현재는 많이 자제하는 것 같지만, 웬만한 배우 뺨치던 미남이 폭삭 늙은 것은 마약 중독의 대표적인 부작용. * [[봉준호]] 감독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펀치 드렁크 러브]]에 대한 찬사[* [[조디악]]과 더불어 한 프레임도 더하고 뺄 필요가 없는 완벽한 리듬의 영화라 평했다]를 하면서 그거 다 약기운으로 한 거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801642|#]] * [[펀치 드렁크 러브]]까지는 존 브라이온이 음악에 참여했고 심지어 존 브라이온이 프로듀싱해준 뮤지션인 피오나 애플과 사귀기도 했지만[* 연인 사이일 당시 피오나 애플의 뮤직비디오를 여러 편 연출하였다. 2000년 을 마지막으로 끝난 둘의 협력이 2013년 연출로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다.], [[데어 윌 비 블러드]]부터는 [[라디오헤드]]의 [[조니 그린우드]]가 음악에 참여하고 있다. 아무래도 데어 윌 비 블러드를 기점으로 영화 색깔이 확 바뀌어서 그런듯. * [[SNL]] 크루 출신 [[마야 루돌프]]와 2001년부터 교제해오고 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슬하에 아이를 넷 낳은 사실혼 관계이다. * 미국 현지에서는 하모니 코린[* 구모나 줄리언 동키 보이, 스프링 브레이커즈 같은 10대들의 일탈과 반항을 과격하게 다룬 영화들로 유명한 인디 영화 감독. 데뷔 초기엔 굉장한 돌아이 이미지로 유명했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자제하는 편이다. 국내에서는 [[스토커(2013년 영화)]] 카메오와 [[박찬욱]]과의 친분으로도 유명하다.]과 함께 굉장한 반골이자 꼴통거장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한 GV에선 "나도 사랑받고 싶은 인간이다. 내가 쿨해보이고 싶긴 하지만 당신들에게 사랑받으려고 평범한 플란넬 셔츠를 입고 왔다. 나 그리 쿨하지 않다. 귀여워해달라"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말하니까 이상하게 귀여워보인다~~ * 자신의 영화에 대해 설명하기를 혐오하지만 이 양반 청년 시절만 해도 [[쿠엔틴 타란티노]]마냥 열심히 자기 영화에 대해 설명하며 행복해하던 시절이 있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워너 브라더스]]의 합작 프로젝트 [[피노키오]] 실사판의 각본가로 정해져 감독까지 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자와의 의견충돌로 하차했다고 한다. * 이름이 비슷한 SF 작가 [[폴 앤더슨]], 감독 [[폴 W. S. 앤더슨]][* [[모탈컴뱃]]의 실사영화와 [[레지던트 이블(영화)|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유명하다.]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스타크래프트에 영향을 준 것들]]에도 올라와 있다. * 묘하게 3대 영화제 수상 당시 두 번이나 한국과 관련이 있었다. 칸에서는 [[임권택]]과 감독상을 공동 수상했고[* 덕분에 수상하면서 임권택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베니스에서는 [[김기덕(1960)|김기덕]]에 이은 2등상을 수상했다. * 영화 [[파이트 클럽]]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폴 토머스 앤더슨이 파이트 클럽을 30분 보고는 암 환자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며 극장에서 뛰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곤 그런 감독은 응징 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그리곤 후에 파이트 클럽인 감독인 [[데이비드 핀처]]에게 자신이 유머러스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런 반응을 보인 이유는 폴 토머스 앤더슨의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해서 예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 [[크리스토퍼 놀란]]과 사적으로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가족을 데리고 같이 디즈니 랜드도 갔었다고. * [[크리스토퍼 놀란]]은 앤더슨의 [[팬텀 스레드]]를 자녀들과 함께 봤고 이후로 놀란의 자녀들은 식사메뉴로 버섯요리가 나올 때면 히스테리를 부린다고 한다. * 폴 토마스 앤더슨이 좋아하는 영화들[[https://mubi.com/lists/paul-thomas-andersons-favorite-films|#]][* 폴 토마스 앤더슨은 예술 영화들 또한 좋아하지만, 상업 영화들 또한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는 마스터를 가장 좋아한다고.[[https://www.indiewire.com/2018/02/paul-thomas-anderson-the-master-favorite-film-1201931234/|#]] * [[뉴욕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다니던 에머슨 대학(Emerson College)에서 영문학 시간 강사로 역임하던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에게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스승으로서 정말 좋았던 사람이라고 술회했다.[[https://www.theparisreview.org/blog/2015/01/06/when-david-foster-wallace-taught-paul-thomas-anderson/|#]] * [[크리스토퍼 놀란]], [[쿠엔틴 타란티노]]와 더불어서 영화를 필름으로만 촬영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 [[엠마누엘 루베즈키]]와 언젠가는 한번 일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 생전의 [[스탠리 큐브릭]]을 만났는데 자기가 부기 나이트 감독뿐만 아니라 각본까지 썼다고 하니까 휠씬 자상하게 대해줬다고 한다. [[https://youtu.be/ZphUEg4uTAs|#]] * 자신의 모든 연출작에 '''단독으로 각본을 써왔다.''' 이게 뭐가 놀라울 만한 일인가 싶지만, 단독 각본 자체만으로도 감독으로나 각본가로서도 큰 역량이 부담되는 일이고, 각본가 출신 감독들도 자신의 모든 작품에 각본을 쓰는 일도 드물다. 각본으로서도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탄탄하지만, 독특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천재 감독이라는 부재가 아깝지 않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자신의 특성이 너무 세게 들어가서 대중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인터뷰 모음 [[https://youtu.be/z1oGAiZfX7Y|#]] * [[리코리쉬 피자]]에서 주연을 맡은 [[하임|알라나 하임]]의 가족들과 연이 매우 깊다. 하임 자매들의 뮤직비디오 대다수를 연출했을 뿐 아니라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초등학생 시절에 하임 자매의 어머니에게 미술을 배웠다고 한다.[[https://www.google.co.kr/amp/s/www.vulture.com/amp/2021/10/alana-haims-mom-taught-paul-thomas-anderson-art-in-school.html|#]] * 연기 지도하는 폴 토머스 앤더슨 [[https://youtu.be/gZMjqsO-Gx4|#]] [[분류:폴 토머스 앤더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